안동시, 동절기 에너지사용제한 집중단속 나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12-19 09:33
전력위기 예방위해 매주 수요일을 집중점검의 날로 운영키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동절기 전력위기 예방을 위하여 난방온도와 네온사인 단속에 적극 나선다.

이번 단속은 정부에서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하여 금년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를 동계전력 비상수급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요관리를 위하여 1,000㎾이상 대규모 수용가에 오전ㆍ오후 피크시간대 10% 절전규제, 100㎾이상 수용가 난방온도 20℃ 제한, 옥외 네온사인 제한 등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에 따른것으로 시는 20일까지 에너지 사용제한 대상과 네온사인 사용가를 대상으대로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12월 21일(수요일)부터 시내 전지역 옥외 광고물 중 네온사인 사용가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에 따라 모든 네온사인, 장식용 네온사인은 17~19시까지 전력사용 피크시간대에는 네온사인을 사용할 수 없으며 19시 이후에는 1개만 점등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전력 100㎾이상인 전력다소비 건물은 실내평균 난방온도를 20℃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군사시설, 종교시설은 제외된다.

시는 '동절기 대규모 정전사태 등 전력위기 극복'을 위하여 주민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에너지사용 제한사항에 대한 적극 협조는 물론 각 가정에서도 전기난방기기 사용 자제, 실내온도 20℃이하로 유지하고 내복입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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