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파고를 극복하는 지혜를 “2012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에서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12월 19일부터 2012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최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처리되면서 우리 농업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되는 바 2012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 농촌의 피해 최소화 등 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 대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자율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교육계획 및 우리군 특성에 맞는 지역적 전략품목 중점 교육과목 편성으로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품목별 맞춤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최근 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처할 경영혁신 교육과 농촌리더 육성을 위한 마인드함양 교육에 중점을 두며, 신기술 경영, 유통,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강소농 육성, 기후변화대응 등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당면영농현장 문제점 해결, 지역전략품목 육성, 기후변화대응 돌발병해충 대처, 고품질농산물 생산기술,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등 강소농 육성 위주의 교육이며 교육과목은 콩, 블루베리, 사과, 토마토, 수박, 배추, 고품질 벼, 고추 생산기술 등 전문농업기술반과 영농기술반 등 2개 분야 8개 과목으로 이루어 진다.
교육은 12월19일부터 12월 27일까지는 전문농업기술교육으로 기간 중 6회, 2012년 1월 5일부터 1월 20일 까지는 영농기술교육으로 기간 중 10회로 총 1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2,5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이 한미 FTA 파고를 극복하는데 큰 지혜의 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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