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극복에 총력 매진하는 봉화군TF팀
봉화군에서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업ㆍ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12월 22일(목) 오후 2시 봉화군농업기술센터 FTA대책추진상황실에서 농업인단체 대표, 농축협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대책 T/F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업분야 대책마련에 심도 있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봉화군은 농업비중이 60%이상으로 농업비중이 높아 한미FTA로 인하여 농업이 위축되면 곧바로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짐에 따라 “지역농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치아래 강도 높은 농업회생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FTA대책 T/F팀도 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11월 22일 T/F팀을 조직하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T/F팀 협의회에서는 2012년도 FTA극복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친환경 농토배양사업 외 19건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 대책 등에 대해 폭 넓게 협의하였으며, FTA대응 제도개선 과제로 봉화군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 외 3개 사업과 도,중앙단위 정책건의 과제로 GAP인증농가 생산비 직불보조사업 신설 등 4건을 채택하여 다수의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정을 실현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TF팀에서 채택된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 사업을 실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T/F팀 활성화와 농협 행정업무협의회 정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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