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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1.12.22.(목) 14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5개 관리소 담당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특히 많아 산불예방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산불방지 패트롤팀 운영, 독가노인돌보미, 프로스포츠·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홍보 등을 통해 최근 10년간 대비 국유림 산불 발생 건수는 30%가, 피해면적은 68%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평일, 주말없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산불 피해를 줄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내년은 선거 등 주요행사가 있는 해로 지금부터 철저한 대비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