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춥지만 더 이상 춥지 않아요!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12-27 11:06

본격적인 냉추위 겨울철을 맞아 이곳 저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주 바람난 머리 전유정씨(만 41세)는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 2가구에 대해 가구당 쌀 40kg, 라면 1박스 (약 20만원 상당)를 직접 가구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매년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으며 특히 3년 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대해 가구당 약 1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약 10년 전부터 자원봉사활동도 열심인 상기인은 본인 또한 생계적 곤란을 겪어 보아 현재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다며 소탈한 웃음으로 선행의 전후 이유를 대신했다.

한편, 성불사의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이 행여 식사 거를 것을 염려하여 20kg 쌀 1포를 흔쾌히 관내 불우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