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내년도 업무계획 대토론회 가져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1-12-27 11:36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26.(월) 14:30분부터 지방청과 영남지역 5개 국유림관리소 간부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대토론회를 가졌다.

내년도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의 정책기조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에 발맞추어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는 국유림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정책의 포인트는 크게 5가지이며,
첫째, 기후변화에 부응하는 산림자원 육성대책을 적극 추진
둘째,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사업의 효율을 극대화
셋째, 주요 산림자원의 합리적인 보전으로 생태계 건강성 향상 도모
넷째, 유비무환의 자세로 산림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
다섯째,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녹색일자리를 적극 창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관리소별로 오지대 산불진화용 급수시설 설치, 유아숲체험원 조성,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특용수 시범조림 등 자체적으로 발굴한 특색사업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국유림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숲이 지역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진취적으로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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