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참여주민 만족도 향상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1년도 한해 동안 저소득계층과 신뢰를 쌓으면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으로 '의료ㆍ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결실을 맺었다.
이를 위하여 지난 2월 17일부터 매월 「태화경로당」,「경북안동자활센터」 등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제도 안내, 상담ㆍ조언과 서비스연계 및 혈압ㆍ당뇨검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금년, 전체 1,273명 중 497명에게 의료시책을 교육하고, 776명에 대하여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상담ㆍ조언하고, 심층분석을 통하여 생필품 지원을 연계하면서, 개인별로 생활속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자세히 상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참여자 중 281명에 대한 건강검진(혈압과 당뇨검사)까지 해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참여자가 만족하였으며, 금년도 보건복지부의 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읍면동장, 이ㆍ통장의 각별한 관심으로 주 1회 이상 방문보호에 힘을 쓰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2년도에 보다 많은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여 어려운계층 세대와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행복안동 실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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