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 보급 활성화 앞장섭니다!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1-12-30 10:01
남부지방산림청 올 한해 목재펠릿 난로 및 보일러 76대 보급완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온실가스 감축에 큰 효과가 있고 기존 연료보다 경제성이 높은 목재펠릿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 한해 남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에 목재펠릿 난로 및 보일러 시범 보급(76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보급된 수량을 살펴보면 관내 소속기관 21대, 산림조합 27대, 경북북부제1교도소 10대, 국립식량과학원 4대, 국립공원 3대, 우정사업본부 2대 등 총 76대이며,

보급된 보일러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저탄소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에 대한 이해와 사용을 적극 홍보 할 수 있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시범 사용해봄으로써 장ㆍ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서 효율성 있고 실용적인 제품이 보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목재펠릿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산림청 이효형 경영계획팀장은 “2012년에는 펠릿보일러에 대한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하여 우수한 보일러를 국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가정용ㆍ산업용 목재펠릿 보일러와 펠릿난로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펠릿보일러란?
목재펠릿(woodpellet)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 등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청정 목질계 바이오연료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가격경쟁에서도 경유, 보일러 등유보다 싸고,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 고유가 연료시대를 극복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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