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청시대를 열어가고 있는「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2-01-03 09:34
3년째 인구 늘어「행복 지수」에 함박웃음

안동시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하며 신 도청시대 희망의 불 밝혀.... 
2008년 6월 8일 안동ㆍ예천이 신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안동시 인구는 3년째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복지, 즉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의 인구는 1974년 270,188명을 정점으로 ’76년 안동댐, ’92년 임하댐이 건설 되면서 매년 2,000여 명씩 감소하여 왔으며, 2008년  도청이전 결정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란 희망의 불을 밝혀가고 있다.  

※ 2009년 132명,  2010년 454명,  2011년 271명 증가

안동시와 경제 전문가 분석에 의하면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도 2008년 6월 8일 안동ㆍ예천이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신 도청 명품 신도시 조성 사업이 2014년 개청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앙선 복선ㆍ전철ㆍ직선화 사업,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 안동~길안 간 국도 4차로 확장 등 SOC 사업 확충이 인구증가 요인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굴지의 대기업인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착공과 건강기능성식품 제조시설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준공과 LNG 배관망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이러한 지역경제의 환경변화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되면서 이 또한 인구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눈에 띄는 건설 붐 향상과 지가 상승 등이 인구 증가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안동시와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같은 추세라면 도청 신청사 개청이 예정된 2014년을 기점으로 4~5년 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인구 20만 명을 돌파 해 명품 행복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하면서,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행복 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아겠다며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안동시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하며 신 도청시대 희망의 불 밝혀....
2008년 6월 8일 안동ㆍ예천이 신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안동시 인구가 3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2010년 말 167,886명이던 안동시의 인구가 2011년말 기준 168,157명으로 271명이 늘어났다는 것.
따라서, 안동시의 인구는 지난 2009년 무려 35년 만에 132명이 불어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454명, 2011년 271명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안동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모두 1,641명으로   사망자 1,462명보다 179명이 많았고, 전입도 21,621명으로 전출 21,538명보다 83명이 많아 인구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안동시의 인구는 1974년 270,188명을 정점으로 1976년 안동댐, 1992년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매년 2,000여 명씩 하양곡선을 긋던 인구가 2008년 경북도청이전 결정 이후 3년 연속 상승곡선으로 바뀌며 안동 미래에 새로운 희망의 불을 밝히고 있다.

이는 도청이전과 함께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개발기대 심리와 함께 복지, 즉 행복지수도 함께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구증가 요인분석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 2008년 6월 8일 안동ㆍ예천이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신도청 청사 건립공사가 2014년 개청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명품 신도시 조성 사업도 착착 진행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와 함께 출산장려 정책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지난해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자녀에 매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해, 연간 지급액이 45억원을 지급했다.

출산장려 정책영향으로 2004년 1,411명이던 출생아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09년 1,524명, 2010년 1,585명, 2011년 1,641명으로 늘어나 출산장려 정책의 효과를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굴지의 대기업인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이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건강기능성식품 제조시설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준공, LNG 배관망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안동 투자에  청신호를 보여주며 인구 대외유출을 줄여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SOC사업도 한 몫하고 있다. 중앙선 복선전철 직선화 사업으로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 주파가 가능해진다. 상주~안동~영덕을 고속도로와 안동~길안 간 국도 4차로 확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

안동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반시설도 인구증가를 늘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안동에는 경북을 대표하는「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종합병원 3개소, 한방병원 1개, 7개의 요양병원, 5곳의 일반병원, 치과병원 1곳, 75개가 넘는 개인의료원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도시에나 있을 법한 대형 개봉영화관 2곳과 예술전용관 1곳이 자리하고 있어 경북북부지역의 영화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는 서울 못지않은 국내 최고의 예술 작품과 대형 공연들이 줄을 잇고 있다.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안동을 관통하는 낙동강은 최고의 친수공간으로 변모했다. 자전거, 축구, 족구, 야구, 마라톤, 수상스포츠 등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생활스포츠 가능해졌다.
이러한 요인들은 주택건설 붐과 땅값 상승을 이끌어 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한 최근 2~3년간 롯데캐슬(246세대), 송현 이안(635세대), 송현 3주공(794세대), 옥동 8주공(612세대), 용상 세영리첼(622세대)에 입주가 마무리되었다.

현재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옥동에 웅진스타클래스 414세대가 건립중이고, 태화동에 브라운스톤 342세대, 용상동에 세영리첼 2차 198세대도 2013년도에 건립이 마무리된다. 또 당북동 KT&G 자리에도 2014년이면 96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최근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안동지역 땅값 또한 전국 평균(2.57%) 보다 높은 2.88%가 상승하는 등 안동시의 미래에 대해 장미빛 전망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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