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2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찾아가는 현장중심으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1월 9일 도산서원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새해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한다. 금년 업무보고는 현장 및 사업부서(직속기관 포함)에 대하여는 현장을 직접 찾아 근무자를 위로ㆍ격려하고, 본청 부서에 대하여는 11일(09:00)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현장 및 사업부서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발굴로 시정을 이끌어 갈 계획으로 1월20일까지 업무보고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전년도 추진사업 분석과 부진사업에 대한 마무리대책, 2012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부서장 보고에 이어 부서별 정보를 교환하므로 2012년 시정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힌다. 특히, 신 도청 이전과 더불어 안동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문화관광 체육진흥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건설을 위하여 다각도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1월 2일 신년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동서4축 고속도로, 안동~포항 간 4차로 확장공사,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신 도청 소재지로서 경북교통의 중심축으로 교통망을 구축하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신 성장 동력 인프라를 마무리해 경북도의 신 성장 거점도시 건설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노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안동문화 관광단지와 낙동강 110리 생태공원조성,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장학기금 조기달성 등 시민을 위한 행복안동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동시의 미래 지향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보고회로, 2012년도 주요업무는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진정한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 구현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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