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병원 북부지역최초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안동에 위치한 복주병원(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483번지) 재활전문센터는 중풍,척추 손상 환자들에게 필요한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연하(음식물 삼킴)치료. 인지치료등 포괄적인 전문재활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2011년 7월 북부지역 최초로 개원하였다.
개원이후 중풍,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수준높은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또한 2012년 1월 1일 근로복지공단이 인증하는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경북에서는 포항에 이어, 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복주병원에서는 1월 12일 오전11시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실시한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제도는 2006년 12월 노사정위원회에서 뇌혈관 질환및 척추질환을 앓고있는 산재근로자에게 질높은 재활전문치료를 제공하여 조기사회복귀를 촉진하기위해 도입되었다.
2012년1월 현재 근로복지공단의 재활전문의료기관 재인증 및 신규인증을 통과한 기관은 전국 45개기관이 있다.
복주병원은 경북에서는 2번째, 북부지역서는 최초로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을 통과하였다. 이에 경북북부지역 안동, 영주, 봉화, 문경, 예천, 의성, 영양, 청송, 상주지역 산재환자들은 북부지역의 재활전문인증 의료기관이 없는 관계로, 원거리에 있는 산재 재활전문의료기관을 이용하는등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복주병원이 인증을 통과하면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것임으로 북부지역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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