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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회(회장 황화섭)에서는 설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다양한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 1. 17(화) 11:00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에서 우리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겨울용 장갑 100컬레(싯가 2백만원)를 전달한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지난 2012. 1. 12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위하여 공동노력하여 우리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사랑 나눔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화섭 새마을회장은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이웃들이 자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안동시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으며, 올해도 안동시 새마을회와 24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 나누어 주기와 생필품 전달을 통한 따뜻한 설맞이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년 행복한 사랑 나눔운동으로 ‘요셉의 집’ 무료급식봉사, 마을경로잔치, 어르신 목욕봉사, 농촌봉사활동, 쌀 모으기, 연탄배달, 김장 담그기 등을 전개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시민들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