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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움이 예상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떡국나누기 운동은 작년에 개소한 소백경로당(회장 이태홍) 어르신들이 이웃분들의 도움으로 경로당이 개소하게 되었다며 작으나마 고마움의 표시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떡국이라도 나눌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어르신들의 큰뜻에 동참하여 여러단체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해 연말과 1월 12일 두차례 실시한 떡국나누기는 안기동 소백경로당을 비롯한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등에서 참여하여 떡국 320kg을 만들어 저소득가정 13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10개소에는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