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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회가 1. 19일 오전 10시 새마을회관에서 2012년 봉화군새마을회 총회를 열고 새마을운동의 한해를 설계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시작된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노력에 의해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태도와 정신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환경을 개발ㆍ발전ㆍ개선해 나가는 지역사회개발운동이다.

특히 지난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41년 만에 법률에 의해 ‘새마을의 날’(4월 22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새마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의미를 두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오늘 총회를 통하여 제14대 새마을회장에 김창돈 씨를 추대하고 읍면 새마을회장단도 일부 교체하여 향후 봉화군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번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뉴새마을운동의 활력을 위해 결집된 역량을 한데 모아 새마을운동의 현장인 일선 마을단위 및 읍면동 새마을조직 기능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년은 1읍면 1사업 추진운동을 계획하고 있어 그동안 새마을운동으로 다져온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변화 도전 창조 정신으로 시대변화에 맞게 가치를 더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한해로 보며 보다 역동적이도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