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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은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봉화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봉화군 산하 여성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공무원 파워-업(power-up)”이라는 주제로 이인선(여, 52세)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초청하여 여성공무원들의 역할 제고와 발전 가능성 등을 강화시켜 향후 봉화군 발전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경북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더불어 자신이 걸어온 길, 좌우명, 도전과 실패, 성공사례 등 여성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인생철학”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양성평등 시대에 걸맞은 여성공무원들의 역할제고와 발전가능성을 강화시켜 긍정적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