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우리말 공부방』개강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2-21 09:30

 봉화군에서는 2012년도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우리말공부방을 개강식을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 강사,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봉화군에는 8개국 178세대 76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우리말공부방외에 군 자체사업인 결혼이주여성모국방문지원사업과 농촌총각결혼지원사업 등 총 4억 1천만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리말공부방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회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비롯 요리, 노래, 예절, 취미교실과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 역사문화체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10개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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