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선진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제2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입학식 개최
봉화의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정예 농촌인력을 양성하고 1억 소득농가 육성을 위한 품목별 최고경영자 과정인 봉화농민사관학교 입학식이 2월 22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봉화군 박노욱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입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농민사관학교 제2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봉화농민사관학교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운영해온 환경농업대학을 2011년 봉화농민사관학교로 전환하여 제1기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 하였으며, 올해 봉화농민사관학교의 교육목표는 친환경농업 리더자 육 성과 현실로 다가온 한미 FTA 시대의 파고를 헤쳐나 갈 농업 정 예인력 양성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
봉화농민사관학교는 명품사과 · 과채류 · 친환경축산 과정에 131명의 농업인이 지원하였으며, 2월 29일 과채류 과정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까지월 2~3회씩 총 20회(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 전문교육과 농업인의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마케팅, 현장실습 및 선진농가 현장견학, 분기별 각 과정에 걸쳐 분임토의와 평가를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강화하고 프로농업인 육성을 통한 고품질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쟁력을키운다.
봉화농민사관학교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국제화 시대의 농산물개방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고 봉화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유통등의 교육으로 전문 농업인을 육성, 지역농업의 기수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봉화 농민사관학교의 개설과정을 다양화 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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