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림사업 정책심의회 개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2-28 10:16
농축산 · 임업 등 6개분야 730억 사업비 심의

 봉화군은 2013년도 시행할 농림사업에 대한 예산심의를 2월 27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본 위원회에서 심의할 농림사업은 농업인 및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와 자율에 바탕을 둔 상향식 체계로 농업인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업을 신청한 사업내용과 사업량에 비례하여 국도비 지원이 결정되어 사업의지가 강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농림사업 신청을 받아 농산,축산,유통,인력육성,기반조성,임업 등 6개분야 730억 사업비를 신청 · 접수받아 이를 심의회에 상정 심의 의결한다.
 
 금년에 신청한 농림사업 총 사업비는 지난해 확정액 434억원에 비해 68%(296억)증가된 730억원으로 광역친환경단지조성비 50억원, 농업기반조성비 312억원, 고추종합처리장HACCP시설 12억원 등 선진농업 부자농촌 건설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비가 신청됐다
 
 최종적으로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2013년 국비 예산신청에 반영하여 FTA협상체결, 소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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