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행복나눔 인라인스케이팅교실

person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schedule 송고 : 2012-03-02 09:54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눠주는 『2012 행복 나눔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이하, 행복 나눔 인라인교실)이 안동에서 열리고 있다.


 
행복 나눔 인라인교실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준비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기스포츠 종목이면서도 금전적인 부담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을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유명 선수들이 직접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전국 5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회장 신승대)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안동시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실은 안동의 사회복지시설과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2까지 안동탈춤공원 인라인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습회는 종전의 강습회들과 달리 참가자 전원에게 고가의 인라인 스케이트 장비세트와 운동복을 모두 무료로 지원해주는 강좌로 수강생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제대로 인라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월 1일에는 안동에 연고를 두고 있는 안동시청롤러선수단(감독 김기홍) 선수들이 참석하여 특별강습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기회를 가졌다.
 
국가대표인 유헌규(안동시청)선수는 “뜻을 품고 꾸준히 노력하면 꿈은 이룰 수 있다.”면서 “유명한 선수들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들이 더 많다.”며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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