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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제1회 경상북도 태권도 승품 · 단 심사대회가 2012. 3. 17.(토) 오전 10시 봉화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최병준)가 주최하고 봉화군태권도협회(회장 안희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계명대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협회 임원, 선수,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

 
 태권도는 동양의 무예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민족의 전통무예로 정신과 육체의 수련은 물론 한국정신문화의 뿌리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첫선을 보인 이후 지구촌 가족들의 건강과 평화의 선봉에 있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미래의 훌륭한 태권도인을 키워내는 승품 · 단 심사대회가 더욱 더 발전하여 신체를 튼튼히 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태권도인들의 발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