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4월9일 오후4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대회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상북도지사배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개최보고회를 가진다.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은 2008년에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이 5회를 맞이하며, 2009년도에는 제1회 대통령배 대회를 유치하여 성공리에 개최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세계 e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세계 36개국 400여명의 선수 임원진들이 참가하여 한국이 세계 e스포츠 종주국이고 그 중심에 안동시가 서 있음을 널리 알렸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e스포츠를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 전자스포츠가 공식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금년 대회를 한층 발전된 대회로 승화시킬 뿐만 아니라 “건전한 e스포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e스포츠 동아리를 선정 e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작용이 없는 올바른 e스포츠로 육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경북 선수 선발전을 위해 A · V · A, , 스페셜포스 , 슬러거, FIFA online2 종목이 진행되며,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 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하여 민속장기, 인터넷바둑, 스크린골프, 스타크래프트2의 종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2년 한마당 대회는 전자스포츠로 지정된 첫해로 학생층과 청년, 장년, 노년층의 모든 연령대가 같이 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선수 선발전은 e스포츠의 선수층 확대를 위하여 경상북도를 5대권역으로 나누어서 4월부터 매월 순회하면서 선수선발전을 실시한 후 10월에 안동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대회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는 “e스포츠 동아리 경연대회”와 “안동하회탈 시민 문화 한마당” 행사로 트랜스포머 전시 및 로봇제작체험, 메탈블레이드, 테이블 축구, 전통놀이 한마당, 캐릭터 뮤지컬 공연, 메가블럭 체험, 너프체험존 구성, 사전3D 모션캡처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e스포츠선수와 관객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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