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발전을 논한다! 2012년 경상북도 문화원장 회의 개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4-17 09:30

  봉화문화원(원장 이정수)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4월 16일 오후 4시 부터 2일간 도내 23개 문화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봉화문화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상준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이우석 부군수, 금상균 군의회의장, 김형 봉화교육장, 금순섭 농협중앙회봉화지부장, 도내 23개 시군 문화원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토의내용으로는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도지회 운영규정 개정건을 다루었으며 이와 함께 지역 문화원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장시간 토의시간이 이루어 졌다.

  또한, 다음날에는 지난 3월 16일 기공식을 열고 2014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되는 아시아 최대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상지인 춘양면 서벽리 일대를 견학한다.

  한편, 봉화문화원은 이정수 문화원장을 중심으로 ‘문화가 지역을 살린다’는 기치아래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일상 생활속에서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해온 결과 지난해 전국 230여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상위 15%의 순위에 들어 군단위로서는 경북 최고의 문화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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