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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은 올해로 4회째인 기후변화주간(2012. 4. 18 ~ 24)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소등행사, 마을별 녹색생활실천운동, 환경체험교육단 모집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봉화군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교통분야 온실가스 절감 홍보를 위해 4월 18일을 공무원 1일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군 공무원 전체가 참여하는 녹색출근길캠페인을 벌이며, 기후변화주간동안 군청사를 포함한 군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저녁 8시 30부터 매일 한 시간씩 의무소등을 실시한다.
 
  또한 관할 읍·면 전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녹색생활실천방법을 홍보하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은 군민전체를 대상으로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하며, 생활쓰레기처리과정을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체험교육단을 모집해 향후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봉화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