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업인 대상, 고품질 수출사과 안전생산기술 및 수출검역 체계 교육 실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2012년도 주요 사과 수출대상국의 안전성관리시스템 강화로 인한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파와 사과 생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출단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수출 전문교육을 4월 25일에 실시했다.
금년도 봉화군 수출단체 현황은 4개단체 300여 농가에 250ha의 수출면적을 확보하여 연간 수출을 할 수 있는 물량은 약 4천톤 정도 로 금년 목표는 1,500톤 이상 사과수출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및 갈반병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수출물량이 많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국내시장 가격이 상승되어 사과 수출물량 보다는 내수용으로 많이 출하되어 당초 목표보다는 수출물량이 감소 되었다.
금년부터는 수출농가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고품질 수출사과 물량 확보와 수출농가의 의식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사업이 활성화 되어 국내 사과 수급조절 기능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검역 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 구미사무소 신원 우 검역관을 초빙해 수출대상국에 대한 안전성 관리시스템 강화 에 따른 수출 검역체계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다.
특히 수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만국 등 수출 대상국에 대한 농약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 수출사과 병해충 방제 력 교육과 안정적인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서 인공수분 및 적화, 적과요령 등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 수출사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금년도 봉화군은 1,500톤의 사과수출 목표를 위해 물류비지원, 수출봉지, 착색제, 병해충 예찰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등 수출농가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수출사과가 많이 생산되어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