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거촌마을 “그린마을”로 선정되어 녹색사업 추진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5-03 09:54

 

봉화읍 거촌마을(거촌3리)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하는 2012년 우수 그린마을로 지정 되어 5월 3일(목) 저녁 8시 거촌3리 마을회관에서 그린마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그린(Green)마을은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자원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의 녹색실천 마을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CO2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의 범국민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증대하기 위하여‘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경험을 살려 녹색실천 활성화로 국민운동차원에서의 성공모델을 발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2010년 48개 마을, 2011년 96개 마을, 2012년에는 156개 마을이 지정되었으며, 봉화군에는 봉화읍 거촌마을(추진위원장 변치우)이 금년도 처음으로 지정되어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거촌마을은 공통과제로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과 생태환경사업, 자체과제로 매실농장 조성, 마을문고 설치,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변치우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거촌마을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그린마을로 육성하여 군 전체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사업 추진에 굳은 의지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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