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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세현목욕탕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7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료 목욕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현목욕탕, 김호남(57)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하루정도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기분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면 한해라도 목욕봉사를 거를 수 없다.”고 말했다.
 
목욕이용은 관내 65세 이상의 어른신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자가 있으면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