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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사촌마을에서 문화를 즐겨보세요.”
 
의성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토요문화교실’을 개최한다. ‘토요문화교실’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반촌인 의성 사촌마을에서 전통 국악인 단소, 대금, 민요와 인기 강좌인 통기타, 요가 등 5개의 문화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문화교실’은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12회의 강좌로 이뤄지며, 사촌마을의 만취당, 후산정사, 후송재, 안동김씨종택, 양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전통마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토요문화교실’은 성별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서 메일(worldcf@hanmail.net)로 발송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토요문화교실’의 참가비 및 모든 악기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단, 통기타는 개인 지참). 각 강좌의 세부일정은 재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사무처(054-851-718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