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1억 이상 농가육성, 재산면이 앞장 선다!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5-11 11:21
고추, 수박(7.1ha, 217동)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 사업 대폭 확대
봉화군 재산면(면장 임진걸)은 재산면의 주 소득원인 고추, 수박 등이 대부분 노지 재배로 일기변화에 따라 작황이 좌우되므로 안정적 생산을 위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확대 설치가 시급하다는 것을 판단하고, 금년에 고추 5.5ha(168동)와 수박 1.6ha(49동)을 설치하여, 선진농법으로 연소득 1억이상 농가를 육성하여 FTA 타결 등 어려운 농심(農心)을 녹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금년에 이렇게 많은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게 된 동기는 지난해에는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노지재배의 고추와 수박은 큰 피해를 입은 반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 농가는 피해 없이 수박, 고추, 토마토 재배 등 2모작 재배로 고소득을 올렸다. 이는 기상이변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가격폭락에 대비할 수 있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가 획기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민선 5기 박노욱 봉화군수의 군정방침 중 “부자농촌 만들기”의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사업이 재산면의 특산물인 수박, 고추의 재배로 “1억이상 농가”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노지 재배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재산면에서는 읍면장 회의, 군의원 현장방문, 군수님 초도순시 등 수차 건의한 결과,
 
봉화군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사업의 전체 면적 14ha(424동)중 재산면이 10개 읍면에서 가장 많은, 고추 5.5ha(168동), 수박 1.6ha(49동)을 배정 받았으며, 이번 설치 면적은 전년대비 835%(0.85ha) 이상 증가 되었다.
 
재산면장(임진걸)은 FTA 타결,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5월과 10월에는 정기적인 농촌 일손돕기와 우수한 우리 지역 농산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수박, 고추, 약초 등 특용작물 재배로 농산물 개방화 물결 속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농업을 지키는데 최우선적으로 대처키로 하였다.
 
또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 연소득 1억이상 농가가 재산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어 군정방침인 부자농촌만들기에 재산면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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