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카네이션! 스티커 투표!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박영수)는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사이버 카네이션 보내기”, “선생님과 학생 멋진 사진 콘테스트”, “SNS 학부모 문자 메시지 보내기”등의 이벤트를 교내 대회로 실시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사이버 카네이션 보내기” 행사는 학생들 각자가 그리운 선생님을 선정하여 자기 사진과 카네이션으로 꾸민 예쁜 편지지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E-mail로 보내고 선생님들이 우수 편지를 심사하여 시상하였다.
“선생님과 학생 멋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찍은 반짝이고 재치 있는 멋진 사진을 전시하여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스티커 투표로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하였다.
“SNS 학부모 문자 메시지 보내기” 행사는 학교에 등록된 SNS를 활용하여 학생들은 각자 부모님께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고, 선생님들은 담임학반 학부모들에게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당일 부모로부터 가장 먼저 메시지 답장을 받은 5명의 학생에게는 경품권을 시상하도록 재미있게 진행하였다.
이 행사 후 박영수 교장은 최근 학교폭력과 교실붕괴, 교권추락 등으로 “스승의 날”의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는 이 때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제 간, 학부모와 교원 간의 사랑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따뜻한 교육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게 되었다며 “스승의 날”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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