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산물유통공사가 평가한 2012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서「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FTA기금사업 연차평가는 고품질 ·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통한 과수재배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전국 54개 사업계획(지자체)을 2012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에 의한 사업추진 계획대비 실적을 점검 · 평가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금년 연차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생산시설비 30%증액 및 인센티브 15백만원 지원과 해외선진지 견학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앞으로 다가올 한 · 중, 한 · 일 FTA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한 과수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 안전과실 생산 및 수출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동사과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주산단지로서 3,171농가에서 2,976ha를 사과를 재배하여 년간 약 4만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안동시장은 사과주산지 시장 · 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국내 사과산업 발전과 사과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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