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면, 도로변 풀베기 작업 실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6-18 09:53

상운면사무소는 아름다운 상운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주요 도로변 약 8.5㎞ 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방도 915호선 6.5㎞(봉화읍 경계 수티재 ~ 구천리 안동시 경계)과 지방도 935호선 2㎞(구천삼거리 ~ 영주시 두월리 경계)는 축제 및 휴가철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으로 청정 봉화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잡초 및 수목정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희) 회원 11명도 참여하여 예초기로 작업이 힘든 곳의 잡초를 일일이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도 수거하여 쾌적한 도로변 정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상운면사무소(면장 이승근)에서는 “우리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풀베기 등의 도로변 정비외에도 15,000본의 꽃씨 및 묘목 파종과 200평 가량의 꽃길가꾸기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특산품인 매실을 홍보하고자 매실나무 식종과 관리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봉화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변을 제공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주민으로써 뿌듯하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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