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스테이로 선비들에게 배우는 청렴 플러스 교육

person 봉화교육지원청
schedule 송고 : 2012-07-03 09:26

 

도촌초등학교(교장 김연교)에서는 2012년 6월 28-29일(1박2일) 선비문화의 고장 영주에서 서원스테이를 통해 청렴 리더쉽을 키우고자 선비 체험활동을 하였다.
 
2012 청렴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도촌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은 서원스테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전통 선비문화 속에 깃든 청렴 문화를 체험하도록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조상들의 삶에 깃든 청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자 서당체험, 전통예절, 한지공예, 문화유적 탐방 등을 하였는데,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기름과 동시에 대나무처럼 올곳은 선비 정신을 함양하였다.


 
서원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맑고 깨끗한 청렴정신이 전통 고유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음을 발견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는 반응이었으며, 학부모들은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학교폭력에도 안전한 학교가 되어가고 있어 든든해 하였다.
 
도촌초등학교는 절제, 약속, 공정, 정직, 배려, 책임의 6가지 주요 덕목을 추출하여 지속적으로 교과 연계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 체험학습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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