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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 군청대회의실에서 파리장서 운동사 전문학자 초청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 유림단 파리장서 운동(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활약상을 익혀 선열들의 애국 애족 정신을 계승하며, 잊혀져 가고 잃어가는 파리장서 운동사를 올바르게 일깨워 올바른 역사관의 확립과 민족정기를 선양코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독립운동사 부문에서 국내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안동대학교 사학과 김희곤 교수(안동독립기념관장, 문학박사, 사진)를 초청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파리장서 탑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과 맞물려 관심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강에 참석대상은 봉화 파리장서탑비 건립 추진위원(회원)과 본청 실과단소및 읍면 공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군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