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로 구성된 봉화군 석포면 여성예비군 창설 6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7-16 09:39
지난 7월 13일 경북에서 최초로 구성된 봉화군 석포면 예비군 창설 6주년 기념행사가 봉화대대장, 봉화관내 예비군 중대장과 의성, 예천, 영주 등 인근 시 · 군 여성예비군 소대장, 석포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면 오전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포면 여성 예비군중대 창설 6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석포면 여성예비군으로 활동해온 소대원 3명을 선정하여 공로표창을 수여하였다.
석포면 예성예비군 소대(소대장 김분심, 61세, 소대원 20명)는 지난 2006년 6월 22일 경북에서 최초의 여성예비군소대로 창설되어 지금까지 유격훈련체험 및 매년 작계훈련 등을 통해 국가 안보 지킴이 역할은 물론 봉화은어축제시 안전지킴이 활동 등 각종 지역 행사시 난타 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도우미로써 최선을 다해 활동해 왔으며, 그 결과 2009년 경북 각 시 · 군 · 구에 여성예비군 소대가 창설되는데 모체가 되었다.
석포면 여성예비군 소대장인 김분심씨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석포면 여성예비군, 경북에서 면단위 유일한 여성예비군으로써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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