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창작 뮤지컬『학교 가는 길』초청 공연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7-16 09:52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월 14일(토)오후 3시부터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문경중학교를 비롯한 시 관내 중 · 고등학생 8백명을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  “학교가는 길”초청 공연을 했다.
 
특히 이날 공연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국회의원, 고우현 도의원, 노순하 범죄예방문경지구 협의회장도 같이 참석해 학생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관람하면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창작뮤지컬 “학교 가는 길”은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의 뮤지컬 동아리 팀으로 중.고등학생 3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실제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공연함으로써 많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이날 공연에 앞서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서명과 다짐을 하였으며 축구공을 학생들에게 던져주는 깜짝 이벤트로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문경중학교 1학년 이진우(14세)학생은 “같은 또래 친구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학교폭력이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한편 문경시는 학교폭력없는 청정도시 문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모든 단체들이 참여하여 매일 학교 정문앞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