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상반기 일자리 창출 성과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2-07-17 10:19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난 상반기 동안 77여억원을 투입하여 2,122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 1,840개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의성군이 시행한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에 405개,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 청년일자리사업으로 221개 그리고 885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제공하는 등 계층별로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단순한 환경정화사업은 지양하고 생산성이 있고 특색있는 사업으로 추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추억의 조성지 조성사업으로 구천면 조성지 주변 유휴지 25,000㎡에 메밀꽃과 해바라기꽃을 식재하였고 색동호박과 조롱박을 심은 골재터널 250m를 설치하였으며 사곡-옥산간 군도 11호선 도로개설로 생긴 유휴부지 10,000㎡에 산수유꽃과 개나리로 하늘공원을 조성하는 등 사업장별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난 3월 개최한 취업박람회에서는 관내 10여개 제조업체가 참여하였고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 35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100여명이 구직을 등록하였고 1:1현장 면접으로 6개업체에 10명을 채용하였다. 의성군에서 매월 발간하는 의성메아리에 구인난을 신설하여 구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의성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희망일꾼 지원사업은 신규직원을 1년 이상 장기 고용하는 제조업체에 대하여 1인당 매월 5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5개 업체에서 8명을 채용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의성군은 환경정화사업 같이 단순한 일자리보다는 생산성이 있고 특색 있는 사업과 취업박람회를 통한 장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분기 경상북도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도 받았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성"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