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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2012.7.23(월) ~ 7.24(화)까지 1박2일 동안 상운면 한누리 전원 생활센터에서 봉화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들 80여명을 초청해서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봉화군 다문화가족 캠프』 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행복그리기, 서각체험(가훈새기기), 아내나라음식(월남쌈,중국만두)만들기, 레크레이션(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부와 자녀가 함께 참여 화목한 가족 분위기 조성과 다문화가족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존하는 다문화를 만드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증진 및 관계회복을 평화롭고 건강한 가족기능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봉화군 다문화가족 캠프 』가 다문화 가족들의 소통과 단합의 장이 되어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