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권역, 마을공동체 가치 공유를 위한 자문단 회의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7-27 09:57
청량산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금동윤)은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각 분야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하여 비나리마을학교(명호면 풍호1리)에서 2012. 7. 27(금) 오후 4시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자문단은 ‘마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찾고, 마을자원을 재조명하여 도시와 농촌마을이 상생하는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김정헌 서울문화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재해 안동대민속학과장, 석지현 조계종 총무부장 등 총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자문단 회의는 서울대 출신 귀농인으로서 권역사업의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송성일씨가 ‘비나리마을 사업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마을사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마을의 삶과 미래’와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정립’ 등에 관하여 다양한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청량산권역 추진위원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를 통하여 마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고 마을자원의 재발굴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마을기획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도시민과의 연대를 통한 지역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