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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회장 박복남)는 봉화은어축제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4일 동안 축제장에서 봉화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토속음식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메밀, 감자, 콩, 옥수수 등의 농산물을 이용한 메밀국수, 손칼국수, 감자전, 메밀묵 등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잊혀져가는 고향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복남회장은 “매년 은어 · 송이축제 기간동안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빚은 손칼국수, 감자를 갈아서 부친 감자부침과 삶은 옥수수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짧은 축제 기간동안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어 회원들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