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 고랭지 찰토마토 수확 한창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8-30 09:31
요즘 봉화군 법전면에서는 고랭지 찰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다. 법전면 토마토재배농가(70여농가)는 16ha의 비닐하우스에 유기질퇴비재료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찰토마토를 한창 출하하고 있다.
이곳 찰토마토는 일교차가 커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8월초부터 10월까지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하루 20여톤을 생산 · 출하하고 있다. 출하가격은 10kg/1상자(특)에 3만원선에 공판장 및 직거래로 출하되고 있다.
강영탁 법전면찰토마토작목반장(57)은“15년 넘게 토마토를 재배해 온 농민들의 열정과 노하우로 고품질의 찰토마토를 생산 · 출하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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