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봉친’과 함께 하는 독도사랑 행사

person 봉화중학교
schedule 송고 : 2012-09-18 09:43
독도 동아리 학생들 주축으로 독도 알리기 축제의 장 열어

봉화중학교(교장 이세호)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독도의 봉화 친구들 동아리(이하 ‘독봉친’)’ 학생 26명과 지도교사 서효일 선생님이 주축이 되어 봉화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봉화 군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본 정부가 독도와 관련하여 주장한 바에 대하여 우리의 자세 고찰 및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는 크게 네 가지로, ‘독도 UCC battle(9월3일~5일), 독도 cafe(9월 13일), 독도 캠페인(9월 13일~14일), 독도사랑 봉화군민과 함께(9월 14일)’ 등의 행사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독도 UCC battle’은 독도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독도 UCC를 제작한 뒤 인터넷카페(봉화아고라 http://cafe.naver.com/bhhistory)에 올려서 여러 작품과 경쟁을 통해 득표율이 많은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독도사랑 cafe’는 13일 점심시간 교내 급식실 옆에 마련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퀴즈풀기, 독도 방명록 쓰기, 독도를 주제로 한 글쓰기(편지, 외국인에게 알리는 글, 시 등) 등에 참여하면서 ‘독도사랑 cafe’에서 차 한 잔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 캠페인’과 ‘독도사랑 봉화주민과 함께’ 행사는 교내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일대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피켓과 구호를 들고 독도 캠페인을 한 뒤 독도 홍보물과 사탕을 나누면서 독도를 알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효일 선생님은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독도 사랑’이라는 뜨거운 공감대를 널리 전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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