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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랑스런 봉화군민상 영예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격년제로 시행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봉화군민상은 봉화군의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두렷한 공적이 있는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봉사 · 효행, 문화 · 체육, 농 · 축 · 산업, 애향등, 5개 부문에 대하여 지난3개월간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한 결과 분야별 영광의 그 주인공은지역개발부문- 이동호(만85세), 봉사 · 효행 부문- 박철준(만68세),

문화 · 체육부문- 이승훈(만46세), 농 · 축 · 산업 부문- 배동완(만60세), 애향등 부문 - 김진기(만67세) 님으로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특히, 봉화발전을 위한 숨은 사랑과 끊임없는 열정을 바치신 분들로  9월 22일 송이축제 개막행사 전 관내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모인 앞에서 그 영광의 상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심사를 주관한 봉화군 관계자는 맡은바 분야별로 묵묵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무한한 사랑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온 분들이 있기에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 군정 슬로건 답게 봉화군의 미래는  나날이 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