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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9월 26일 오후 3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이준식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봉화군의 5:5 예산 매칭을 통하여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전년도 개발된 공동브랜드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와 봉화군의 주요 7개 품목 디자인개발에 따른 후속 사업이다.
 
금번 매칭사업은 소비자가 선호하고 차별화 되는 26여개 품목의 포장재 디자인 개발, 봉화군 농특산물 홍보책자 리모델링과 홍보 동영상 개발로 지역 농특산물, 관광문화 등을 소개함으로써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파인토피아 봉화” 파워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군 농특산물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지원사업“을 통해 유통경쟁력을 높여 FTA 파고를 넘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