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소속 이명규 전국체전 인라인롤러 한국신기록 세우며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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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10-08 09:50

지난 10월6일 대구만촌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안동시청 인라인경기단 소속 이명규 선수(23세, 사진)가 트랙 300m 경기에서 24초127을 기록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명규 선수는 10월 7일 개최된 3000m 계주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롤러는 10월 5일부터 7일 까지 남`녀 고등부 및 대학 일반부 T300m, 1,000m, EP10,000m, E15,000m, 3000m 계주 경기로 펼쳐졌는데 올해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10.11일부터 10.17일 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며(개회식 10.11(목) 18:00 대구스타디움), 이번 체전은 경제체전, 화합체전, 창조체전, 그린체전의 구호 아래 전 국민 대화합의 한마당축제로 승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임원 33명, 선수 87명이 웅도경북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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