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8기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 개강
봉화군은 10월 16일 오후 2시,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박노욱 군수와 귀농협의 최만억 회장, 강신웅 고문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귀농 인력양성 전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개강식에서 최근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귀농·귀촌정책이 다양하게 반영되고 있고, 이로 인해 한국 농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의심치 않는 다며 주민화합과 미래 지역농촌과 농업의 주역이 되어줄 것과 귀농 · 귀촌자들이 지역농촌 활력화 운동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올해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은 제8기로 과수반·과채류반의 2개반으로 운영되며, 11월 14일까지 주2일(화·수요일) 5주간 실시하고 5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주요 작목별 기초이론 강의와 현장견학 등 영농기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동체마인드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작목별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농업 현장지도와 기술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귀농인력양성교육은 2006년 시작하여 올해가 제8기로, 지금까지 319명이 수료하여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하였으며, 향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비해 작목별 전문교육과정 증설 등 다양한 귀농·귀촌시책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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