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단지 입주업체(영동농기계) 공장 준공
(주)영동농기계(대표 김이한) 공장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신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10월 17일 오전 11시 시장, 시의회부의장, 회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주)영동농기계는 1962년 설립하여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용상동에서 바이오산업단지로 신축 이전한다. 이 기업은 농산물건조기, 탈곡기, 파종기, 농산물세척기 등 농기계 전문생산기업으로서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부지 3,810㎡, 건평 1,844㎡ 규모의 공장에 현대식 시설의 생산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준공했다. 현대식 공장 준공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농기계 개발과 생산을 통해 지역의 농업발전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조성, 동서4축고속도로 건설, 중앙선철도복선전철화 사업추진 등으로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80%(투자의향 포함)이상 분양 되었으며, 많은 기업인들의 신규투자 및 이전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투자여건 호전에 따라 기업의 투자촉진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하여 시설(입지)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유치한 기업에 대하여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행 ·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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