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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호면은 19일(금) 인천시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제4회 동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 성황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명호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익2동 주민자치센터의 초청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양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간 상생 발전 도모와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명호의 특산품인 사과, 고추, 감자 등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명호의 우수 농산물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1,500여만원 전량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명호면 관계자는  "명호면의 우수한 품질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