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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선발하는 2012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봉화군 이동석(54세) 한국외식업중앙회봉화군지부장이 선정되어 10월 23일 오후 2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2년 경상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했다.
 
이동석 지부장은 봉화군에 거주하면서 봉화라이온스회장, 봉화군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봉화군지부장 등 각종 사회단체활동을 하면서 주민화합 및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특히,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봉화군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표적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여름철에 가장 인기 있는 가족형 축제로 발전시켜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 되는 등 봉화군 2대 축제인 은어축제와 송이축제를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10회가 넘는 축제추진으로 봉화군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한국외식업중앙회봉화군지부장을 맡아 군내 520개소의 음직점들의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향토요리개발과, 고객기쁨을 위한 친절?청결봉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대표음식인 봉화송이요리의 개발과 육성을 위해 송이요리교육, 식품박람회시 봉화송이요리 출품으로 다양한 송이요리를 선보이는 등 송이요리 대중화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