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무원직장협의회 “나눔과 봉사” 실천
지난 10월 25일 직장협의회 사무실이 부산하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를 가는 날 이였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 춥기 전에 찾아가야 한다고 서두르는 김창식위원장과 임원들의 모습이 밝아 보였다.
봉화군 공무원직장협의회 김창식위원장은 지난해 협의회가 출범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현재까지 20여회 넘게 반찬, 연탄배달, 추석나누기 등 작은 봉사실천으로 보람을 찾고 있다.
지난 추석명절에도 혼자살고 계시는 소천면 권옥이(85세)할머니외 3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과 명절준비 음식 등 성품을 제공하였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인 제6기 직장협의회는 군민들에게는 무한봉사, 직원들에겐 살맛나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열정을 다하여 왔다.
김창식위원장은 지난 활동사항을 돌이켜보면 아쉽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조직의 활성과 직원들의 복리향상, 근무여건 개선에서는 많은 부분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당직근무여건 개선, 콘도이용, 복지처우 관련 등 내실화를 기하였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질민원 다발부서에 녹취전화기 및 CCTV 등을 설치하고자 예산을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또한 금년부터 시행하는 독도아카데미는 전 직원의 호응으로 연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도 단체협상 중 협약된 건강검진 부분에서 동료직원들이 암 조기발견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크고 작은 질병치료로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직협활동의 소중한 보람이였다고 말하였다.
이 모든 성과의 결과에는 모두 박노욱 봉화군수님의 결단과 배려가 있었음을 누누이 강조하였다.
군수님은 매년 개최되는 봉화 은어축제, 송이축제에 전 공무원들이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그 어떤 것을 해주어도 아깝지 않다며, 직원들에게 유익하면 적극 추진하라고 단체협상 때 마다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5월 24일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직장협의회위원장배 배구대회에서는 군수님,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봉화주재 기자단 등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면서 땀 흘리고 웃으며 화합을 다졌다.
이런 많은 노력으로 지역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화군 공무원직장협의회 김창식위원장은 스스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있는 모습을 볼 때 지난 7월에 수상한 국무총리상 수상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듯 하며, 앞으로도 더욱 군민들에게 친절과 무한 봉사로 밝고 활기찬 최고의 봉화군청 직장협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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