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근심을 바람처럼 날려버린 농촌일손돕기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10-26 09:43
석포면사무소(면장 박영철)에서는 10월 26일 관내 기관단체 합동으로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면사무소, 보건소직원과 농협, (주)영풍석포제련소 등 유관기관단체 직원 30여명이 동참해 1,300평의 밭에서 서숙을 수확 하였다.
석포3리 성황골 김월매(86세)씨는 고령에 노약자라 서숙을 파종하고서도 수확에 근심이 많았으나,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젊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해 줘 한 시름을 덜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은 농심을 체험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기 되었다.
박영철 석포면장은 “농촌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수확기에 일손부족농가를 도와주고 잊혀져가는 농심을 체험하고,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석포3리 성황골 김월매(86세)씨는 고령에 노약자라 서숙을 파종하고서도 수확에 근심이 많았으나,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젊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해 줘 한 시름을 덜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은 농심을 체험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기 되었다.
박영철 석포면장은 “농촌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수확기에 일손부족농가를 도와주고 잊혀져가는 농심을 체험하고,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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